인터넷 음악 방송을 하면서 흔히 음질 설정이라는 표현으로... 내 방송 좀 들어볼래? 음질 어때? 소리가 커? 이런 표현을 흔히 듣게 됨니다. 앞으로는 단어의 사용에 주의하여 혼란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흔히 사용하는 단어에 대한 질못된 부분을 정정 하려고 합니다. 전문용어는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표현이 부족할수 있으나 전문적인 강좌가 아니고.. 일반인들을 위한 설명이라는 점을 전제로 합니다. 음질? 소리의 품질 입니다. 즉, 소리가 좋다 나쁘다의 개념인데... 웅~ 하는 잡음이 많아서 음질이 않좋다. 24Khz/12Kbps 로 방송을 하니까 44Khz/128Kbps 에 비해서 음질이 않좋다... 라디오 소리 같다. 위와 같은 부분은 음의 품질을 말하는것으로 옳은 표현 입니다. 음량? 소리의 좋고 나쁨이 아니고... 소리의 크고 작음 입니다. 흔히 소리 크기를 일정하게 게인을 맞춰주는 프로그램을 가르켜서 음질을 고르게 해주는 프로그램..!! 이렇게 표현하는것은 잘못된 표현 입니다... 음량을 일정하게 해주는것 입니다. 윈앰 설정을 하면서 볼륨을 움직이면서... 내방송 좀 들어봐... 음질이 어때? 위와 같은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음량이 어때? 소리가 커 아니면 작아? 이렇게 표현해야 합니다. 음색? 소리의 색깔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가장 오해가 많은 부분인데... 흔히 윈앰의 EQ를 조절해서 고음, 저음 등을 조절하고 어때? 음질이 좋아졌지? 이렇게 표현하는것은 잘못된 표현 입니다. 이퀄라이져는 특정한 소리부분을 줄여주거나 높여주는 역활을 합니다. 즉, 심벌즈 같은 칭~ 하는 소리를 조금 줄여 주거나... 둥둥~ 하는 북소리가 시끄러워서 북소리의 낮은음을 줄여 주거나... 또는 낮은음을 반대로 키워서 가슴까지 울리는 박력있는 소리로 높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음질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것이 아니고... 소리의 색깔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조절을 하는것 입니다. 음색에 대한 표현의 예를 들어본다면... 소리가 깨끗하다... 우렁차다... 맑다... 섬세하다... 따뜻하다... 소리가 둔탁하다.... 날카롭다. 이런 표현은 모두 음색에 대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흔히 음색에 변화를 주고 음질이 어때? 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에 따라서 음색을 맞춘것 이고.. 음색이 달라졌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이럴땐 내 방송의 음색이 어때? 라고 질문을 해야 하고... 이에 대한 대답은 그래... 맑은 느낌이야... 깨끗한 느낌이야... 이렇게 표현을 해야하고 음질이 좋아졌어 라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 입니다. 음색이 내 취향에 맞게 설정된것 같아.... 이렇게 해야 옳은 표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