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여러개의 파일을 압축하려면 알집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압축을 합니다.
파일을 한개로 만드는 장점도 있지만 파일의 크기를 작게 할수 있기 때문이지요.
압축한 파일을 풀어 내기 위해서는 다시 압축을 했던, 알집이 있어야겠지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음원은 대부분 압축된 형태 입니다.
음원을 압축하거나 다시 풀기 위해서는 알집 같은 프로그램이 있어야겠죠.
여기서는 그것을 코덱이라 말합니다.
그럼 알집만 있을까요?
윈집도 있고, 빵집도 있고, 윈RAR도 있고... 회사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코덱도 독일의 Fraunhofer 에서 만든 Fraunhofer codec(프라운호퍼코덱)도 있고
오픈소스 공개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Lame MP3 Codec 도 있지요.
그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코덱들은 압축하는 방법에 대하여 모두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을까요?
아니요... 모두 제각각 다른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만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압축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실질적으로 음원을 압축하는 방법외에도 (재생을 위한) 전송을 위한 변환도 필요합니다.
파을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재생하는것이 아니고
우리가 방송을 할때는 상대는 음원을 보내주고.... 난 받으면서 재생을 해야하니까요.
그렇게 전송에 필요한 압축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VBR(Variable Bitrate)과 CBR(Constant Bitrate) 이 있는데
VBR은 글자 그대로... 비트 레이트를 가변하는것이고 CBR은 비트레이트를 고정하는 방법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CBR은 전송하는 처음부터 끝까지 128Kbps 이렇게 또는 256Kbps 이렇게
한번정해진 레이트를 유지 합니다.
반대로 VBR은 계속해서 레이트가 변하면서 전송을 합니다.
이유는.... 음악중에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 부분에서 계속 어떤 데이터를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뚜~~~~~~ 이렇게 단순한 소리를 표현하는데 많은 데이터가 필요할까요?
이렇게 데이터의 내용에 따라서 256Kbps를 사용하다가.....
소리의 내용이 단순해지면 64Kbps 로 사용하다가... 1초에도 수시로 여러번 바뀌게 됨니다.
이때 장점은?
같은 음원을 송출하거나 받을때 훨씬 적은 데이터를 사용할수 있게 되니
인터넷 회선이 좀 느려도 끈기지 않고... 자원도 낭비되지 않지요.
출처
캐스트킷 / 여의(YEOEUI)
 http://cast.bada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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