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중 송출되는 음량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서
mp3gain 프로그램을 사용하든, Replaygain 을 사용하든 그것은 사용자의 취향이며
Autogain 방식이 아니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도 손실은 없다.
그런데 Replaygain 을 사용할때 한가지 두가지 주의 사항이 있다.
하나는 Replaygain 을 사용해도 클립이 발생할수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클립(잘림)이 아니고, 디스토션(찌그러짐)이라고 표현해야 맞다.
Adjustment for fles without Replay Gain 의 설정과 Replay Gain Preamp 의 설정에 따라서
과도하게 설정하면 디스토션이 발생한다.
mp3gain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dB 값을 너무 크게 하면
클립된 상태로 방송을 하게 되고, Replaygain 설정을 잘못하고 방송을 하게 되면
방송전체가 디스토션이 발생하는 상태로 송출을 하게 된다.
두번째는 Replaygain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방송 모니터를 할수 없다.
Replaygain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방송을 모니터 하면 깜빡 실수를 할수 있다.
Replaygain 을 사용 하도록 윈앰프나 기타 플레이어가 설정되어 있다면....
이때 방송을 모니터 한다면... 이때의 음량이나 음질은 상대의것을 듣는것이 아니다.
상대가 송출한것을 내가 받아서.... 적절하게 조절된 상태를 듣는것이다.
따라서 Replaygain 이 설정되어 있는 윈앰프등으로 방송을 모니터하면 않된다.
깜빡 잘못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해야 한다.
Replaygain 이 설정되어 있으면 해당 기능을 중지 시켜 놓고 모니터 해야 한다.
내가 방송만 하는것이 아니고....
같은 방송국내의 방송을 수시로 듣는 CJ라면... 자신이 방송할때에만 Replaygain 을
사용하고 방송이 끝나면 Replaygain 을 중지 시켜야 한다.
마찬가지로...
EQ 설정이나, 음색을 보정하는 플러그인, 저음을 강화하는 플러그인등등
따로 음색이나 음량을 조절하는 플러그인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능을
중지 시켜 놓고 모니터를 하지 않으면 실수 할수 있다.
그것은 상대의 음량이나 음색을 들어 보는것이 아니고....
내가 설정한 내 컴퓨터의 음량이나 음색을 청취해 보는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한발 더 나아가....
자신의 방송을 녹음 되도록 하고 방송이 끝나고 자신의 방송을 들어볼 때가 있다.
이때에도 EQ, 음색을 조절하는 플러그인, 음량조절, 저음강화 플러그인 등등을 사용하면
녹음된 방송을 청취할때 이모든 기능을 제거 또는 중지하지 않으면
자신이 방송에 송출한 상태(청취자가 들었던 상태)와는 상관없는 상태로 들어보는것이다.
여기서도 예외가 있는데
mp3gain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음량을 조절한 경우에는 위의 주의사항과 해당 사항이 없다.
실시간으로 음량, 음색을 조절하는 프로그램 또는 플러그인에만 해당 된다.
자신이 방송국장이고 여러 CJ 분들의 방송을 평소에 꾸준히 모니터 하고 있다면
자신의 방송설정 상태를 잘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의 착각에... 혼자서만 바보 되는것이다.
출처 : 캐스트킷 / 여의 (YEOEUI)
 http://cast.bada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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