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폰을 착용하고 재생믹서를 열어 놓습니다.
속성에서 모든 항목을 볼수 있도록 합니다.
마스터 볼륨을 크게 올립니다.
음악은 재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잡음이 크게 잘 들리겠지요?
마스터 볼륨은 테스트를 마칠때까지 항상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만지지 않습니다.
모든 볼륨을 줄이세요.... 라고 해도 마스터 볼륨은 그대로 유지 합니다.
이제 찾아 봅니다.
3단계만 따라가면 원인이 무었인지 알게 되는 확률은 95% 입니다.
1단계 : 모든 볼륨을 끝까지 최소로 줄여 봅니다. (CD,마이크,AUX 등등등)
이때 잡음이 없어지면 어떤 특정항목의 입력 또는 여러개의 입력에서 유입된것입니다.
잡음이 없어지지 않으면 컴퓨터전원장치, 메인보드, 사운드카드중에서 문제가 있는것 입니다.
2단계 : 모든 볼륨을 줄이고, 필요한 웨이브와 마이크 볼륨만 올립니다.
이때 잡음이 있으면 마이크와 관련된 문제 입니다.
잡음이 없으면, 그전에 올려져 있던 사용하지 않는 입력(예,아날로그CD 입력, LINE등)에서 들어온것입니다.
3단계 : 2단계의 볼륨 상태를 그대로 두고 마이크를 분리해 봅니다.(사운드 카드에서 마이크 코드 분리)
이때 잡음이 없어지면 마이크 또는 마이크 케이블의 문제 입니다.
그래도 잡음이 있으면 사운드카드의 문제 입니다.
이제 해결 방법 입니다.
1.접지
컴퓨터 코드를 벽면의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거나 접지선이 연결된 연장 케이블을 사용한다.
가능하지 않다면 컴퓨터 케이스와 수도파이프 사이를 전선으로 연결.
2.컴퓨터 전원장치
처음부터 않좋은 제품이었거나 사용중 열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니 교체하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
전문가라면 저한테 질문하실일도 없겠지만 그래도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단어를 사용해야 하고
긴 시간의 이야기가 필요하니 개인적으로 질문해 주세요.
3.메인보드
위의 2번 항목과 같습니다.
4.사운드카드
위의 2번 항목과 같습니다.
5.마이크의 문제
평소에 위의 1,2,3,4 항목의 상태가 좋다면 1만원 수준의 일반적인 마이크를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위의 1,2,3,4 항목중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있다면
마이크 선을 손으로 잡거나 마이크를 손으로 잡으면 웅웅~ 하는 소리가 들리고 특별히 만지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잡음이 꾸준히 일정수준으로 실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마이크를 아무리 바꾸어 보아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동차에 나사가 하나 풀려서 떨걱 거리고 있는데 조용한 엔진오일 지크로 교환한것과 같습니다.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근본 원인이 해결된 상태에서는 마이크의 가격대비 성능을 스스로 정하셔서
선택하면 되는것이고, 목소리가 크고 라이브를 자주하면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고
조용한 멘트를 주로 한다면 콘덴서 마이트를 사용합니다.
다이나믹 마이크는 주변의 전자기장 (변압기, 아답터 등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부웅 하는 잡음이 유도되기 쉽고, 콘덴서 마이크는 치이~ 하는 화이트 노이즈 같은 특성음이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하는것은 다이나믹 마이크는 노치필터가 있는 마이크 프리앰프
콘덴서 마이크는 노이즈 게이트가 있는 프리엠프를 사용함니다.
한번 상기해 주세요... 이부분은 잡음이 아니고...
잡음의 근본 원인이 해결된 상태에서의 마이크 고유 특성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서나 마이크의 사용은 마이크 프리 앰프를 통해서
사운드 카드의 라인입력 단자에 연결하는것이 훨씬 좋은 조건에 해당 합니다.
라이브도 하고 때로는 조용한 멘트도 하고
기분 좋으면 녹소리도 올라가서 커지고 밤에는 속삭이는 등등
어떤때는 차분하게.... 어떤때는 까불 까불 하면서....
이렇게 다양하게 방송을 즐기고 있다면?
이때에는 노이즈 게이트, 컴프레셔, 음색조절 기능이 있는 프리앰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마이트를 사용해도 자신의 목소리 톤을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이크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자유롭습니다.
결국 방송을 제대로 하려면 최종적으로는 그렇게 가게 되지만 부담이 커집니다.
그래서 캐스트킷에서도 그런 기능이 모두 들어 있는 장치를 제작해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게 하려고 작업중입니다.
6.잡음의 구분
막연히 잡음이나 노이즈라고 하지 말고 구체적으로 잡음을 구분해야 합니다.
크게 세종류로 나누어서 생각할수 있습니다.
A.부웅~ 또는 웅~
B.찌지지직~ 찌지지직~ 찌직~ 찍~ 찌리리~
C.치이이~~~~~~~~~
이렇게 3종류의 잡음이 흔히 발생 합니다.
A의 경우에는 험, 교류음 이라고 하는데, 전원장치 또는 접지, 케이블의 문제가 대부분 입니다.
사운드 카드를 설계할때 패턴설계를 잘못해도 그러는데, 그런 사운드 카드가 흔치 않으니
그럴 확률은 적습니다.
B의 경우에는 전원장치, 휀, 하드드라이브 등의 문제입니다.
C의 경우에는 콘덴서 마이크의 특성음이거나 또는 사운드 카드에 사용된 칩이 S/N비가 않좋은
부품을 사용했거나 증폭기의 이득에 대한 설계를 잘못했을때 등등 입니다.
이제 스스로 원인을 찾고 해결할수 있겠지요?
출처 : 캐스트킷 / YEO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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