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브의 방송장비 소개 게시판에 마지막 글을 올리고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니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인라이브 게시판에서는 누구나 전문적인 장비에 대한 이야기는
삼가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꾸만 일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람부터
취미로 접근하는 사람이나.... 상식선에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입장들....
그런 입장의 차이로 한마디 한마디 답글을 올리다가는 한도 끝도 없겠다라는 생각
그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군요
막말로 하면
소리가 무었인지... 음향이 무었인지...
왜 소리가 귀에 들리는지.... 무었을보고 원음이라고 하고
이퀄라이져는 무었을 하기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을까
그렇게 음색을 조절하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으며 무었을 조절 하는걸까...
기본적으로 음향학이나 전자 또는 오디오 측정분야의
아주 기초적인 원리나 지식을 밑바닥에 기반으로 깔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단어 하나에도
부연 설명을 길게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길게 이야기 하면 길게 이야기 할수록 오해의 소지만 더욱 커지는듯 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오디오 분야나 음향학쪽의 기초원리를 이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대화를 하면 아주 쉽게 풀어갈수 있는 부분인데
잠깐 답글 몇개 읽어보고 툭툭 던지고 가는 답글 하나에도 부연 설명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마치 옳은것인듯 되어버리는....
인라이브에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