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닐텐데
인연과 인연사이에 어찌 우연이 있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이에게 그저 의미 없이 대하기 보단
따뜻한 미소 정겨운 말 한마디 나누는 일은
소중한 인연의 표현이겠지요
사는게 제 잘난 멋에 산다고 하지만
그 잘난 멋도 보아주는 이가 있어야겠지요
이 세상 혼자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인연과 인연이 서로 부딛히는 것이기에
소홀히 대한 인연으로 후일 아쉬운 때가 온다면
그 때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겠나요
의미 없는 만남과 소홀히 대할 인연이란 없을테니
음악과 방송으로 이어진 케스트킷에서의 만남도
소중히 여겨야 할 빛나는 이유가 됩니다
그 어떠한 삶이든 초심이었을 때를 돌아보면서
한 줄 마음전 할 공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언제나 행복하시길 바래요 우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