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사년의 끝자락입니다.
복 많이 받으시라던 덕담들
바로 엊그제 들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쌓이는 것 일 텐데
지나감을 무지무지 아쉬워합니다.
이제는
차곡차곡 쌓여진
아름다운 시간들은 맘먹고
갈피에서 꺼내어 추억해야 합니다.
작년에
그러했던 것과 같이
덕담들이 선율을 타고 날아오릅니다.
숙명처럼 또 보내고 맞이합니다.
마무리
잘 하라고 고맙고 감사한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평안과 행복을 서로에게 빕니다.
새해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버시고 이루시라고
정성스레 기원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빌어봅니다.
캐스트킷 여러분 모두모두 건강 하시고
음악과 함께 행복한 한해 되시라고...
-나이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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