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좀비
DATE 2004.03.14 -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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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된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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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이브에 올리신 여의님의 자료들이 사라졌군요.
그저께 저는 인라이브 아이디를 잠시 삭제했습니다. 원래 제것이 아니라.
일주일간 인라이브에 글을 올릴방법이 없군요. 많은분들이 전화데이트에
응용할수있는 간편한 기기를 원하시는것 같군요. 예전부터 전화노래방등
전화데이트에 대한 그런기기들이 소개된적이 없어서 많이 아쉬운부분이
있었는데 말이죠.
요즘 저는 방송을 하기보다는 그저 이리저리 음악을 들으러 많이 다니는
편입니다. 방송을 조금오래하다 보니..(사실 정말 오래하신분들이 보시면
웃으실지 모르겠지만.^^;)벌써 지겨워진건지...ㅎㅎ
글들이 갑자기 사라져서 어리둥절합니다.
빨리 베타버젼의 기기가 나왔으면 좋겠군요. 한번 테스트해보고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습니다. 헤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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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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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하고싶은 말은 아주 조금밖에 못했는데
할말은 아주 많았는데
상대편이 힘들어 하는것 같기도 하고
또 다른 분들도 내용보다는 모양새에 대해서 불편해 하는것 같아서
중간에 한번 망설였었죠....
이쯤에서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선에서 정리를 하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제가 표나지 않게 논쟁의 본질을... 다른쪽으로 돌렸죠
결국 그래서 쉽게 끝나게 되었는데...
원래데로 한다면 토론은 아직 먼길을 남긴 초반 상태였는데....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 또는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고
얼굴 보고 만나서 이야기 하면 저도 할말은 많죠
또 오해도 없이 웃으면서 서로 공감도 하고 다른 생각도 이야기 하고
아마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많이 힘들어 하시는것 같아서
또 인라이브 게시판에서 그런 토론을 하는건 힘든일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는 상태로 토론을 끝내고 싶어서
제가 토론의 본질을 의도적으로 돌렸는데....
그렇게 끝나는가 보다 생각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부분 때문에 다시 이야기가 길어지는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않그러면 제가 또 계속해서 제입장을 올려야 하고....
그럼 또 마음 상해 하실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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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4 -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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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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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즈님이 글을 올린의도와 맞지 않는방향으로 간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저도 수치보다 체감에 의지해서 음악을 듣고 대부분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즈님이 글을 올리신의도는 그저 자신의 방송장비와 AV장비를 소개하는것
이었고 저역시 견문을 넓히는 좋은 자료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윈엠프
방송에서 응용하여 그런장비를 이용하고 하는것이 나쁘다고도 말할수없는
것이었기에 또한 제가 끼어들자리가 아닌것 같기에 아무말을 하지않았습니다.
글중에 산타페님의 글을 읽고 상당히 기분이 나빠서 그글을 읽은후 제가 올렸던
모든 자료를 내렸습니다. 그런방송장비를 소개했다는 이유만으로 돈이 많아서
자랑을 한다는투의 비아냥을 들을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토론은 글쓴이가
전혀 의도되지 않았던 쪽으로 흘러갔던바 어느정도에서 멈추는것이 바람직했던
것은 맞는듯합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서로 생각하는것이 다르고 그것을 조금만 존중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생각의 차이일 뿐이었지 역시 음악을 사랑하고
방송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임에는 틀림이 없으니 그렇게 좋은쪽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엄청난 리플을 본후에 방송장비란과 노하우란에 많은분들이 글을 올리기가
겁이 났을겁니다. 저역시 단어하나 선택하는데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했으니...
여의님 말씀대로 오즈님과 또는 그곳에 리플을 달았던 사람들과 서로 술이라도 한잔
기울이면서 마주보고 앉아서 얘기를 했다면 그 분위기는 사뭇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여의님이 글을 지우신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다른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어 글을 지우셨다고 하셨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이 그런글들을 보며 견문을
넓힌 또다른 사람이 있었기에 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기나 전자 AV장비등은 전혀 모르지만... 나름대로 윈엠방송에 메니아라고 생각
하고 전문가라고 생각되는 분들의 이야기를 뒤에서나마 들으면서 참 즐거워했었습니다.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이곳에서는 자유로운토론이 이루어지되 상대방의 비방 또는 글쓴이가
그글을 올리게된 의도에 대해서 먼저생각을 하고 그에대한 이야기가 오갔으면 하는 작은바램입니다.
여의님은 저의 인생선배이기도 하시면서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실수있는분이라... 더조심스럽습니다.
그런말이 있지않습니까..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어려운줄을 알아야한다고...ㅎㅎ
여의님 말씀대로 함께라서 좋은것처럼 온라인이지만 오프라인 못지않게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분들도 그런 마음들일테고 방송장비뿐만이 아니라 방송노하우등도 같이 나눌수
있는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넘도 힘닫는대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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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4 - 2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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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알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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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멋있는 생각들 그리고 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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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19 -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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