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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저도 방송용 믹서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기본 오디오 믹서의 필요없는 기능은 생략하고, 음질 위주의 꼭 필요한 기능만 부착하여 제작)
그리고 윈앰프와 샤우캐스트의 어드밴스 모드의 기능을 밖에서 조절하는 겁니다.
저는 이런걸 꿈꿔봅니다.
1. 3,5 모듈을 합하고, 노래방등 외부 소스를 넣을 수 있게하고 마이크 회로엔 PAN을 넣는다.
(이렇게 해야 스테레오화가 확실히 된다. 전체 4-6 채널 정도. 각 마이크당 이팩트를 넣을건가 아니면 하나만 넣을건가는 타협한다.)
2. 윈앰프의 몇가지 기능을 COM Port를 통해 외부 조종을 한다.
(윈앰프의 플레이, 스톱, 커런트스톱, 윈앰 볼륨 등등 - 키보드의 핫키로 실제 본인은 사용중)
3. 그 외 전화 인터뷰나 핸드폰 인터뷰, 기능은 모듈화 하여 믹서에서 착탈 가능하도록 한다.
(사용자의 여유나 필요성시 착탈 가능)
4. 이 콘트롤믹서의 출력은 사운드 카드의 AUX에 유입시킨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거의 여기에서 킷트 장비를 집대성화 한것 같네요.
외부 믹서, 마우스, 키보드 등을 모두 동시에 사용하려니 일일이 눈으로 체크하고 만지는게
때론 부담스럽기도 하고 매끄러운 방송연결이 힘들어서 그런 필요를 느낍니다.
외부에서 기기의 놉을 만지면, 안보고도 직감적으로 조절이 가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