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컴퓨터를 구입하면 2.1 또는 5.1 채널 정도의 스피커를 서비스 품목으로 줍니다. 또는 본인이 따로 좋은 제품으로 구입 했을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요즘 느끼는 것이 있는데 예전에 스피커 두개에 1만원짜리 싸구려 스피커는 볼륨 하나와 전원 스위치 그리고 헤드폰짹이 앞면이 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피커들은 헤드폰 연결이 불편한 제품이 많이 있더군요 보통은 사운드 카드의 여러 출력중에 메인 그러니까 전면 스피커 단자(녹색)에 Y짹을 연결해서 하나는 스피커로 보내고 나머지 하나는 헤드셋을 연결하는것이 일반적이지요? 아마 대부분 그렇게 연결해서 사용하실꺼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예날에 나왔던 사운드 카드는 직접 앰프 없이 스피커만 연결해도 소리가 컷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운드 카드가 고급화되고 5.1채널 이상의 스피커를 지원하면서 부터 출력이 많이 약해졋습니다. 물론 스피커에 앰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스피커로 듣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헤드폰... 그것도 작은것이 아닌 스피커 구조로 되어 있는 음악 감상용 헤드폰을 사용하기에는 출력이 부족하여... 맘에들지 않습니다. 또한 음악 감상용의 큰 헤드폰에는 헤드셋 처럼 코드의 중간에 볼륨이 달려있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하고 불합리한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헤드폰 앰프를 만들 생각입니다. 관련된 의견 있으시면 환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