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이름검색

 

 

   ID PASS 회원가입 비번찾기  SAVE
현재 로그인 0 명
캐스트킷회원 6,983 명

 

 

375 1015 통계카운터 보기   관리자 접속 --+
 NAME  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DATE  2005.07.08 - 17:17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남편이 잠 못 들고 뒤척이더니 자리에서 일어나
양복 주머니에서 꼬깃한 만원짜리 한 장을 꺼냅니다
무슨 돈이냐며 묻는 아내에게
남편은 자기의 비상금이었는데 핼쑥한 모습이 안스럽다며
내일 몰래 혼자 고기뷔페에 가서
소고기 실컷 먹고 오라고 주었습니다
만원짜리 한 장을 펴서 쥐어주는 남편을 바라보던
아내의 눈가엔 물기가...



"여보.. 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어젯밤 남편에게서 만원을 받은 아내는 뷔페에 가지 못했습니다
못먹고 산지 하루 이틀도 아닌데...
노인정에 다니시는 시아버지께서 며칠째 맘이 편찮으신 모양입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드렸습니다



"아버님 만원이예요 제대로 용돈 한 번 못 드려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신세진 친구분들하고 약주 나누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며느리가 고마웠습니다
시아버지는 어려운 살림 힘겹게 끌어 나가는
며느리가 보기 안스럽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 만원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 가서 실컷 자랑만 했습니다



"여보게들! 울며느리가 오늘 용돈 빵빵하게 줬다네"

그리고 그 돈을 장롱 깊숙한 곳에 두었습니다.

다음 해 설날

할아버지는 손녀의 세배를 받습니다 기우뚱거리며 절을 합니다
주먹만한것이 이제는 훌쩍자라 내년엔 학교에 간답니다
할아버니는 손녀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오냐" 하고 절을 받으신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해 놓은 그 만원을 손녀에게 세배돈으로 줍니다



" 할아버지.고맙습니다아"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외동딸 지연이는
마냥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세배돈을 받은 지연이는
부엌에서 손님상을 차리는 엄마를 불러냅니다
"엄마.. 책가방 얼마야??"



엄마는 딸의 속을 알겠다는 듯 빙긋 웃습니다
왜? 우리 지연이 학교 가고 싶니??"
지연이는 엄마에게 할아버지에게서 세배돈으로
받은 만원을 엄마에게 내밀었습니다
"엄마한테 맡길래 내년에 나 예쁜 책가방 사줘여??"



요즘 남편이 힘이 드는 모양입니다.

내색은 하지 않지만 안하던 잠꼬대까지...
아침에 싸주는 도시락 반찬이 매일 신김치쪼가리 뿐이라
아내는 조용히 일어나 남편 양복 속주머니에
낮에 딸 지연이가 맡긴 만원을 넣어 둡니다.
[여보 내일 좋은 것 사서 드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게시물을 이메일로 보내기메일로 보내기  프린트출력을 위한 화면보기프린트
캐스트킷 정회원 천지몽
아는 이야기지만 참 보기 좋아여....^^*
2006.02.19 - 08:27 

 ◀ 장비제작 건의란을 보고 느낀점.....
 ▶ 향기로운 마음
글남기기글쓰기  삭제하기삭제  수정하기수정  답변달기답글  전체 목록 보기목록 

 NO SUBJECTNAMEDATE HIT 
141Simple view이름없는 들꽃 [1]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10.23 9001
140Simple view울산에 전화라이브 방송하시는 분을 찿습니다 [4]일반회원 울산준이 2005.09.30 8517
139Simple view인연으로 만난 우리 [2]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09.29 9156
138Simple view컴터를 이용한 멀티채널 녹음 할 수 있는 방법은요? [2] 설의웅 2005.09.19 9910
137Simple view한가위 [1]캐스트킷 정회원 별시럽다 2005.09.16 9497
136Simple view이보게나...여보시게...이 글좀 보고가소... [3]캐스트킷 정회원 실지존재 2005.09.03 8921
135Simple view유식한 할아버지 [1]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08.18 9958
134Simple view"제품구입하기" 에서 답변을 쓰려면... [3]일반회원 도시도시 2005.08.09 9202
133Simple view"제품 구입하기" 에서 "비공개" 로 하려면 ? [2]일반회원 도시도시 2005.08.08 9523
132Simple view팩스 번호 좀 알려주세요 [1]일반회원 블랙도그 2005.08.06 9897
131Simple view☞ 팩스 번호 좀 알려주세요 [2]캐스트킷 운영진 YEOEUI 2005.08.06 9961
130Simple view인사드립니다 [2]일반회원 달빛창가 2005.08.05 8736
129Simple view감사합니다 [3]일반회원 블랙도그 2005.08.02 9507
128Simple view인터냇 전화 라이브 노래방 을 어캐 이용 하나요? [3] 블랙도그 2005.08.01 9942
127Simple view마음이 힘들어 질때 [1]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07.17 8424
126Simple view장비제작 건의란을 보고 느낀점..... [2]캐스트킷 정회원 러리사랑 2005.07.11 9929
125현재 읽고 있는 글입니다.세상에서 가장 비싼 만원 [1]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07.08 8872
124Simple view향기로운 마음 [1]일반회원 실지존제 2005.07.04 7983
123Simple view여보와 당신의 차이 [6]캐스트킷 정회원^^ 대화 2005.06.22 9177
122Simple view캐스트킷 홈 - 윈앰으로 듣기? [2]캐스트킷 정회원 따봉 2005.06.10 9013
121Simple view너무 좋은일 하십니다. [6]일반회원 좋은사람 2005.06.02 8436
120Simple view찾아헤맸답니다. [2] 병정 2005.05.27 8392
119Simple view[가입인사] 급하고 궁금한 마음에...... [4]캐스트킷 정회원 따봉 2005.05.22 8925
118Simple view선배님들 "충성" [6]일반회원 joksin 2005.05.02 7999
117Simple view가입인사 [6]캐스트킷 정회원 재성 2005.04.07 9030
116Simple view우와~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6]일반회원 냥이 2005.04.02 9160
이전페이지이전쪽  다음페이지다음쪽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글남기기글쓰기  새로고침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