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IP 주소를 추적했다고 하면서 당신 누군지 내가 다 알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셨죠?
그 IP 주소를 누가 관리하고....
내가 사용하는 자신의 아이피는 누가 내게 할당 해준것일까요?
정답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입니다.
물론 IP 추적이나 해킹이나 등등등...
이야기를 꺼낸다면 하고 싶은말도 많고 할말도 많은데
우선 별거 아닌 내용으로 사람들을 겁주고 위협하고...
그런 일들을 많이 보게 되서 간략하게 일반상식을 소개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IP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에서 나누어준것 입니다.
엄밀하게는 인터넷 회사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으로 부터 아이피를 받은것이고
우리는 한국통신, 하나로 등의 인터넷 회사로 부터 IP를 할당 받은것 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IP 를 추적해서 당신 내가 누군지 다 아는데.... 라고 이야기 한다면
오히려 그말을 하는 사람이.... 쉽게 표현해서 딱~! 걸린것 입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IP 주소를 가지고 자신을 추적할수 없음으로....
설령 상대가 경찰이라고 해도....
영장도 없이 불법적인 일을 행한것이기 때문에 신고하면 됨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IP 를 추적했다느니.... 당신 누군지 알고 있다느니....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전혀 겁먹을것도 없고...
위축될 필요도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의 99%는 거짓말이고 다른 경로를 통해서 알게된 내용 입니다.
일반적인 네트웍 체크 프로그램만 사용해도
대략 어느 지역의 인터넷 회사인지를 알수 있어서 대충 넘겨짚고
때려 잡았다고 보시면 됨니다.
더욱이 어떤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알게 되었다면
그사람이 경찰의 도움을 받았던 스스로 해킹을 했던 그렇게 말한 내용을
화면 캡쳐 하시고 신고하면 오히려 상대가 처벌 받습니다.
우선 그것을 알았다는것은 정보통신법을 위반한것이고
일반 형법으로는 협박, 명예훼손등을 행한것이며
민사적으로는 정신적 피해를 주었지요.
쉽게 생각해 보세요.
서울시 중구 무교동 한신아파트.... 이렇게 알려 줬거나 추적했다고 가정하고....
자신의 집에 찾아올 수 있나요?
집집마다 문 두들겨서 묻기전에는 알수 없습니다.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시, 군, 구, 동 그정도를 알수 있습니다.
그보다 상세하게 상대가 말한다면.... 당연히 경찰서에 신고 해야지요...^^
경찰... 사이버 수사대라고 해도 합법적인 방법으로 내 자신의 위치를 알려면
최소 2일 정도 소요됨니다.... 국가 안보가 걸린 작전중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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