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비둘기
DATE 2004.09.04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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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둘기의 가을 고궁산책기.....[사진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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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긋한 8월29일 일요일날 가까운 고궁을 찿았습니다.
오랜만에 찿아간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은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모처럼만의 일요일 이었습니다.
제가들러본 고궁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대하여 잠시소개를 드립니다.
*** 창덕궁 ***
창덕궁은 태종 5년인 1405년에 정궁인 경복궁의 이궁으로 지어진 궁궐로
1459년 세조때에는 그 규모가 15만평에 이르렀다고 한다.
1592년 임진왜란으로 궁궐 대부분이 불에 타 소실되었다가 선조에 의해
복구가 시작되어 광해군때 완료되었으나 인조반정에 의해 또다시 소실되어
여러차례에 걸친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다.
창덕궁은 광해군 이후 고종때까지 13대에 걸쳐 270년간이나 왕이 정사를
보았던 곳으로 정궁인 경복궁보다도 오랫동안 왕이 거처하던 궁이다.
한편, 창덕궁 후원은 한국 전통 조경의 특성이 잘 보존된 대표적 궁궐정원으로
현재 28동의 정자와 누각이 남아있다.
1997년 12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창덕궁은 이제는 국제적으로
보호되어야할 인류 공통의 문화재로 많은 외국인들이 찿는 명소이다.
*** 창경궁 ***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덕종비,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 자리에 창건한 궁이다.
수강궁이란 1418년 세종대왕이 왕위에 오르자 생존한 상왕인 태종을 편안히
모시기 위하여 수강궁을 지었다.
그 후 세조의 비 정희황후, 덕종의 비 소혜왕후, 예종의 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하여 선종 15년(1484) 명정전, 문정전, 통명전 등 궁궐을 크게 짓고 창경궁이라
이름을 고쳤다.
성종때 창건된 창경궁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거의 모든 전각이 소실
되었고, 광해군8년[1616]에 많은 전각들이 재건되었다.
특히, 순조대의 대화재시 명정전, 명정문, 홍화문만이 그 화재에서 살아남아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명전전은 조선궁궐의 법전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기도 하다.
*** 대학로 ***
서울특별시 종로구(鐘路區) 혜화동(惠化洞) 사거리에서 이화동(梨花洞) 사거리에
이르는 총연장 1㎞의 도로이다.
1985년 5월 5일부터 이 이름으로 불렸는데, 시에서는 한때 이 도로를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하여 차 없는 거리로 지정, 시민들이 음악회·
시낭송·연극공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방하기도 했다.
1975년 서울대 문리대·법대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의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마로니에공원으로 새로 꾸며진 자리에는 문예회관 등
연극 전용극장 30여개소가 들어서 연중 초연작, 실험극, 뮤지컬 등을 공연,
문화공간의 부족을 느껴왔던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제가 찍은 창덕궁과 창경궁 그리고 대학로 사진을 함께 올려봅니다.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앞에서......
무궁화꽃과 멋지게 어울리는 돈화문 정문.....
돈화문을 들어서면서....
인정전에 들어가기전에 커다란 대문 인정문.
인정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청색과 아름다운 지붕의 모습.
정면에서 바라본 인정전 [신하들의 하례식과 외국사신의 접견장소]
인정전 앞에 신하들의 서열에 맞게 돌로 표기된 품계[정9품부터 1품까지]
인정전 앞뜰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좌우에 품계표시가 있다.
인정전의 아름다운 색의 단청모양.
관람객이 없을때 인정전 모습을 찰칵 [진행요원한테 잔소리 들음]
소나무와 멋지게 어울리는 궁궐.
늘푸른 소나무와 잘 정돈된 잔디밭과 궁궐.
선명한 기와의 문양과 잘 정돈된 궁궐의 담장
궁권의 창틀의 문양과 깨끗한 단청의 문양.
깨끗하고 정말 아름다운 단청의 색갈.
왕과 왕비의 침전인 대조전.
대조전 앞뜰에서본 왕과 왕비의 침실 대조전.
대조전뒤 후원으로 올라가는 돌계단과 출입구
후원으로 올라가는 길목마다 수백년된 아름들이 나무들이 많다.
사각의 넓은연못에 둥근섬에 자리잡은 부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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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연못과 주변의 경관은 정말 아름답다 뒤에는 주합루[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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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연못속에는 커다란 잉어가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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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합루[규장각]를 오르기전에 어수문 정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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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는 연꽃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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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정말 잘어울리는 아담한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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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출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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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뜰로 통하는 산책로 임금님도 이길을 잘 다니셨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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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참 이상하게 생긴 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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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부집 사랑채를 모방한 99칸의 연경당[창덕궁안에 유일한 민가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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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당안에 모두 99칸의 자그마한 방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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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집주위에는 멋진 나무들이 우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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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안에는 정말로 오래된 고목들이 수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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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이 얼마나 넓은지 설명을 다 들어도 모를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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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하기 힘드니 사진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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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신기하게 생긴나무 [밑둥부터 3갈래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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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고목 수령이 1천년은 지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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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담장과 우거진 나무들이 참 멋지다고 생각듭니다.
담장이 모두같지는 안은듯 보여서 한장찍어 봤어요...
또 위에 담장모습하고 틀리죠 문양이??
가는곳모두 건물안에는 정말 멋진 나무들이 있더라구요.
푸르른 소나무가 참솔인가봐요~
깨끗한 모습에 잘 보전된 창덕궁 궁궐.
가을의 개끗한 하늘과 잘어울리는 우리의 창덕궁.
하늘이 높고 깨끗할수록 너무 잘 어울리는 창덕궁.
궁이 얼마나 넓은지 관람객의 모습은 너무 작게 보이네요.
잘 정돈된 잔디밭과 오래된 소나무의 푸르름이 한층 멋집니다.
참으로 가을하늘은 높고도 푸릅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창덕궁 뒤로보이는 현대건설 본사의 모습도 보입니다.
원래 물이 흐르는 곳인데 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돌로된 다리와 교각이 있고 아름드리 나무와 잘 어울리는 창덕궁.
창덕궁이 세계유산임을 알리는 화강암으로된 안내문.
창덕궁의 관람을 마치고 아쉬워서 돈화문앞에서 무궁화를 배경으로...
창덕궁을 나와 창경궁으로 가는 아주긴 돌담길에서........
혜화동 로타리를 지나서 창경궁 정문으로 향하는 창경궁 돌담길.
좌측에서 바라본 창경궁 출입문 홍화문 [광해군8년 (1616년) 창건됨.
우측에서 바라본 창경궁 출입문 홍화문 [매표소 앞에서]
옥천교 앞에서 바라본 싱그러운 잔디밭 [위에 돌다리가 옥천교]
옥천교 좌측에서본 넓고 푸르른 잔디밭 [가을하늘도 참 높죠???]
명정전을 감싸고 있는 담장 그옆으로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요.
춘당지로 가기전에 아주 이상하게 생긴 고목나무 [신기하게 생겼어요]
춘당지로 가는길 [서울 살면서 땅을 밟아본지 참 오래된것 같아요]
창경궁내에는 다람쥐 청솔모가 참많더군요 [커다란 청솔모 발견]
춘당지 앞에서.......[예전에 창경원 이었을땐 뱃놀이도 하고했었어요]
춘당지내 물이 많이 탁해서 잉어만 산다고 하네요
뒤쪽에서본 춘당지 [오래된 나무들이 춘당지를 애워싸고 있지요]
춘당지 옆에 버드나무가 참으로 멋지게 늘어졌어요
창경궁내 식물원 [1909년에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식물원]
식물원 앞에서 [열대지방의 관상식물과 희귀한 식물을 전시한 식물원]
식물원앞 분수대 [시원한 물줄기가 여름엔 더위를 식혀주죠]
식물원내의 전시식물들......[ 이름을 다 모르겠어요]
분재식물도 많이 있더군요 [돌과함께 자라나는 식물]
작은모양이지만 참으로 멋지게 전시했더군요 [분재모양 식물들]
각종난들............ [깨끗하게 정리 정돈된 모양들]
식물원 가운데는 열대지방 식물들 [키가 엄청나게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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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식물원 구경하고 사진찍고 나왔어요.....[식물원 안에는 엄청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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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운지 식물원 구경은 안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쉬는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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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령을 보이는듯한 고목나무.......[크기는 정말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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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을 나오면 춘당지 뒤편임 [수양버들이 정말 멋지게 늘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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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의 태를 모시고 있는곳 [성종 태실비] 원래는 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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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대옆에 있는 해시계 [예전엔 이것으로 시간을 알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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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생활하는 통명전으로 내려가기전에 커다란 고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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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전으로 내려가는 돌계단 [나무를 자르듯이 돌도 참 정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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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생활했던 통명전 [통명전은 용마루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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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통명전 [가을하늘 날씨가 참 높고 푸르죠]
통명전 바로옆에 있는 양화당[한때 왕의 침소로도 사용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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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인에 의해 창경궁 관리사무소로 사용되기도 했던 전각 양화당
소나무와 함께 멋지게 어울어진 통명전 [순조 33년 [1834]중건됨]
경춘전 [이곳은 정조와 헌종이 태어난곳] 순종15년 헌경왕후가 승하한곳
측면에서본 경춘전 [유치원 학생들을 교육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멋지게 자란 소나무와 7층석탑.
너무 오래된 노송 [쓰러질까봐 받침대를 했지만 소나무잎은 자라네요]
보수한지 오래됐는지 지붕이 많이 상해있는 전각.
함인정 [영조임금이 과거 급제자에게 어사주를 내렸다는 곳]
측면서본 함인정 [숭문당 오른쪽을 지나면 정자형식으로 지어진 함인정]
창경궁에서 바라본 현대식 서울대학교 병원건물 [혜화동쪽]
문정전 [창경궁의 편전으로 임금이 정사를 보던곳]
창경궁 명정전 옆에 넓게 조성된 잔디밭 [깨끗하게 관리된 잔디밭]
명정전을 나오는 출입문 [어느 젊은이들의 정다운 이야기가 들리는듯]
궁궐의 담벽과 잘 조화가 되는 파란 잔디밭
커다란 고목과 잔디밭이 참 평화롭게 보입니다.
수령이 수백년은 된듯한 고목나무 [잎은 푸르게 잘 자라났더군요]
비둘기 [나의 친구인 암수 비둘기 한쌍.......털을 골라주더군요]
신기하게 자란 고목 [우찌 저렇게 생겼나 한참을 바라 봤어요]
창경궁을 다 들러보고 나오는길에 핀 이름모를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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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나와 서울대병원을 지나면 젊음의 거리 대학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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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엔 젊은이를 상대로 이쁜 머리핀 핸드폰걸이도 팔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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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특별히 3천원에 판다는 썬그라스 [일요일마다 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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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보도를 지나서 공연이 펼쳐지는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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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블럭 옆에는 재미난 조형물이 많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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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형물은 무엇을 뜻하는지 알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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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목판조각과 장승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광경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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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서만 보던 삼태기와 따리 [이름이 맞나 모르겠어요....]
우리조상들의 신발 짚신도 만들어서 팔더군요......
흰팬티에 황토물을 들여서 만든 황토빤츄가 보입니다 [웰빙~빤츄]
시골농부를 표현했는지 부러진 삽자루를 들고있는 조형물.
말머리 두상은 신기하게도 서있네요.......[흠........말대가리 ??]
무엇인가 심각한 표정을 하고있는 조형물 [참 거시기 하네......]
마로니에 공원안에는 김상옥 열사의 상 도 있구요......
신문을 보는 이사람은 진짜가 아니더군요 [지나는 사람마다 한번씩 만져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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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기타치며 공연하는 사람도 있더군요.....[아! 쪽팔려 그러더군요]
제가 사진을 찍어주니까 40대가 좋아하는 노래한곡 해주었어요....ㅋㅋㅋ
무언의 연극이랄까........아무리 봐도 어렵더군요.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는 삐에로 아저씨 [풍선으로 묘기를 보여주고.....]
아이들한테 인기있는 바디 페인팅 [아무나 와서 글씨를 쓰더군요]
재즈공연장 옆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정말 멋지더군요]
대학로에 생일파티 갔다가 만난 비둘기딸 [애기 비둘기 고등학교 1학년]
재즈 공연을 위하여 악기를 튜닝하는 연주자들.....[러시아인과 한국인]
섹스폰 연주자의 멋진연주........[30분 공연하는데 열심히 하더군요]
기타리스트의 멋진연주 .........[눈동자가 약간은 취한듯.......]
건반연주자의 멋진연주........[ 러시아 사람인듯 음악에 취한모습]
풀릇연주자인 한국인 아가씨.........[참 얌전하게 연주를 하더군요]
재즈공연의 사회자 [즉석에서 연극티켓을 나눠주면서 진행도 잘해요]
드럼연주자 [아마 재즈공연중 이사람이 제일 신나게 연주를 한것같음]
약 30분간에 걸쳐서 재즈공연을 하는데 모두들 박수를 많이 보내더군요.
재즈공연이 끝나고 특별무대 유진박의 재즈연주는 일품이더군요.
나이에 상관없이 유진박의 연주에는 모두가 좋아서 열광했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애들노래도 연주해주고.........[실물은 미남이더군요]
40대 중반을 위해서는 [완행열차]도 연주해주고.......
공연이 끝나자 몰려드는 젊은 여성펜들을 위하여 즉석싸인도 해주고.
확실히 여성펜들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니 다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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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끝나고 배도 고프고 화끈한 불닭과 꼼장어에 소주한잔 했지요~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보름달이 휘영청 떳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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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서울시내의 야경은 화려하고 참으로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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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집근처 정자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컴컴해서 잘보일래나??]
멀리 내려다 보이는 서울 남산타워........[시간은 밤 10시가 넘었어요]
오늘은 마지막 8월달 휴일이라서 고궁도 들러보고.........
가까운 대학로에서 멋진공연도 잘보았답니다........
창덕궁 창경궁 대학로를 걸었더니 정말 피곤하네요........
하지만 참 즐거운 하루를 보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제글과 사진보시는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캐스트 킷 가족여러분 늘 즐거운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둘기 올림]
[운영자님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삭제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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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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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군요 ^^ 저하고 취미가 비슷하네요
멋진 사진들이에요 ^^ 담에는 사진을 가로폭 700 넘지 않게 해주세요 제컴터는 화면이 좁아서 짤려요 ㅎㅎ
야경으로 찍으신거요... 그거 삼각대 사용하셨나요?
삼각대 없이 그렇게 찍으셨다면 카메라가 무지 좋은거 아니면 고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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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04 -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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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2 - 2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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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8.20 - 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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