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CTB-17을 사용함에 있어 다른 연결방법 보다는 기본적인 연결방법으로 연결하시고 충분히 장비를 사용하시고 숙달이 되시면 다른 연결방법을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장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오히려 음질이 엉망이 되거나 불편해질수 있기 때문 입니다.1.CTB-17의 출력이 믹서를 통해서 연결되게 하는 경우 단순히 CTB-17의 출력을 믹서의 라인 입력에 연결하고 믹서의 출력을 컴퓨터에 연결하는 방법은 특별한 장점이 없고 믹서를 연동하는 의미도 없습니다. 다만 그림1 에서 처럼 반주기의 출력과 마이크를 이중으로 연결하는 경우에는 나름데로 의미가 있겠으나 반주기의 출력을 케이블을 절단하여 두개의 케이블에 같이 연결하여 CTB-17과 믹서에 동시에 연결되도록 하는것은 문제가 없지만 마이크를 케이블을 두개로 나누는것은 경우에 따라서 음질에 있어서 손해를 보게될수 있습니다. 마이크를 두개 사용하여 하나는 전화 통화하는 용도.. 나머지 하나는 믹서에 직접 연결하여 방송에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것이... 평소에 방송할때에 CTB-17 에 마이크와 반주기를 직접 연결해도 CTB-17 의 기본적인 믹서 기능에 의해서 음질의 손실없이 마이크나 반주기의 출력이 CTB-17 을 통해서 출력되기 때문에 믹서와 연동을 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2. 믹서의 출력을 CTB-17 을 통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는 경우 그림2에서 오디오 믹서에 마이크나 반주기등 모든 부분을 믹서에 연결하고 믹서의 출력을 CTB-17의 라인입력 (반주기 연결단자)에 연결하는 방법은 마이크나 반주기의 조정을 믹서에서 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연결방법 외에도 다양한 연결방법이 있을수 있겠으나 중요한것은 연결하는 목적이 무었인지를 먼저 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CTB-17 자체에서 믹서의 기능을 포함하는 관계로 구지 믹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없는데 따로 믹서와 연동해야 하는 어떤 이유가 있다면 그것이 무었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서 그러한 목적에 맞게 제대로 활용될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법을 생각하는것이 좋습니다. CTB-180 이나 CTB-17은 처음부터 믹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모든 기능을 활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오로지 전화 노래방을 하는 경우라면 믹서와 연동하지 않는것이 더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CTB-184 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오디오 믹서와 연동하는 사용자를 위해서 회로설계 단계부터 반영되었기 때문에 믹서와의 연동을 하는것이 효울적으로 가능하지만 기존의 제품에서는 단독으로 사용하는것이 활용면에서는 보다더 쉽고 편리합니다. 하지만 나름데로 오디오 믹서와 연동해야하는 소기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을 자세하게 기술하고 질문하시는것이 정확한 답을 드릴수 있는 방법이 될것 입니다. ^^ 그것이 아니고 특별한 목적이 없이 어차피 가지고 있는 장비를 버리지 않고 연결해서 사용하기 위함이라면 연결방법은 따로 정해진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연결을 하고 그중에 자신이 사용하기에 가장 편한 방법으로 연결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