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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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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전화회선과의 임피던스 매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반주음악을 상대에게 크게 보낼수 없고
또한 상대 목소리를 크게 받아 올수 없습니다.
CTB-17은 전화회선과의 임피던스를 미세조정 볼륨을 통하여 자유롭게 임피던스 조정이 가능 합니다.
따라서 반주음악은 전화에서 찌그러지는 소리가 들릴만큼 상대에게 반주음악을 크게 보낼수 있습니다.
질문..방송 나가는 음량과 관계없이 크게 내보낼수 있다는 말씀인거 같은데요...
180으로 여러차례 시험한 결과..충분한 크기로 내보내기가 불가능 합니다.
즉. 좌측 뮤직볼륨을 높히면 방송 송출음량도 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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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회선에 실려지는 어떤 소리라도 특정 레벨 이상으로 올리면 소리가 클리핑 됨니다.
그것은 두가지 원인이 있는데 전화회선에 낙뇌등의 영향이 있을 경우 전화국 회로와 가입자를 보호 하기 위해서
특정 레벨 이상의 관대한 신호 또는 전압이 유입되면 클리핑 (잘려짐) 됨니다.
따라서 어떤 레벨 이상으로 소리를 보낸다고 하여도 소리는 찌그러져 들리게 됨니다.
다른 이유 하나는 옛날에는 기계식 교환설비여서 직접 아날로그 상태로 전달 되는데
지금은 전자교환기라서 전화회선의 소리를 AD컨버터로 읽어들여서 데이터화 해서 보내어지게 됨니다.
물론 전화국 사이에서 그리고 각 전화회선을 연결하는 과정에서요
그리고 다시 DA 컨버터로 아날로그로 만들어서 상대에게 전달 합니다.
이에 따라서 AD 컨버터의 입력 레벨이 정해져 있어서 그 해상도 이상으로 변환되지 않기 때문에
과대 입력은 소리가 그이상의 데이터화 되지 않고 예를들어 8비트의 경우 0~256단계로 변환 되고
그 이상의 신호는 무조건 256으로 읽게 됨니다.
결국 아무리 큰 신호를 보내도 감쇄당한다는 의미 입니다.
하지만 현재 다른 사이트의 제품등을 조사해본 결과 CTB-180 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상대에게 전달되는
반주음악의 크기는 가장 크게 전송되는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결론은 다른 제품에 비해서 크다는 의미이고 또한 어느 이상은 크게 보낸다고 하여도 의미가 없는데
CTB-180은 그 클리핑 당하는 레벨 이상으로 출력할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즉 찌그러진다 할지라도 클리핑 되는 리미트 포인트 이상으로 보낼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뮤직 볼륨을 올리면 전화회선에 큰 신호가 실리게 되니까
당연히 받아오는 쪽으로 크게 들어오는 것은 당연 하지만... 디텍터 볼륨을 조절해서 반주음을 최대한 줄여야 하고
리시브 볼륨도 줄여서 방송에 올려지는 음악을 줄여야 겠지요
리비브 볼륨을 줄이면 당연히 상대 목소리도 줄어들게 되니까 어느선에서 양보를 해야겠지만요
하여튼 상대 목소리를 가져오거나 음악을 보내는데 있어서... 음질에 대한 부분은
좀더 고급 부품을 사용해서 추후에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음량에 있어서는
전화회선과 전자교환기의 물리적인 구조는 국제적으로 표준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이라도
CTB-180 보다 확연히 다르게 호전되는 상황은 없다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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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상대에게 들려주는 자신의 목소리 즉 방송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충분히 보낼수 있습니다.
마이크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전화에 보내는 크기와 방송에 올려지는 크기를 별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질문..이부분도 좌측 전화기 관련 볼륨을 올리면 방송송출음량에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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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캐스트킷에서 전화와 관련된 제품에 있어서 문의 또는 개선 요구에 대한 가장 많은 요청사항
또한 가장 크게 다뤄진 주요한 문제는 두가지가 있었는데
반주음악을 높이면 상대의 목소리가 묻혀서 잘 않들린다.
그리고 전화로 송출되는 마이크 음량이 작다.. 이 두가지 부분이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표본이 필요했는데... 그럼 어떤정도를 잘되는 상태라고 볼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알아 보기 위해서 다른 종류의 제품이나... 또는 KBS 와 같은 공중파 방송에서의 운영 등등
여러가지를 살펴 보았는데... 그런 제품보다는 좋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설계를 시작했고
사실 현재로서는 캐스트킷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외국 제품을 포함하여 대등 하거나 또는 그 이상 입니다.
한가지 상식적으로 알고 계시면 좋은 전화와 관련된 두가지가 있는데
다른분의 질문에도 같은 답변을 올렸는데요
전화는 상방향 동시 통화가 가능 합니다.
무전기 같은 경우에는 단방향 입니다.... 즉 한쪽이 말을 하면 한쪽은 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화는 쌍방향 동시 통화가 가능한데 실제로는 단방향으로 사용됨니다.
즉 내가 말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도 동시에 이야기를 한다면
두사람 모두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서로 알아드을 수가 없게 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전화 역시 한사람이 말을 하면 다른 쪽에서는 듣고 있는 단방향으로 사용을 하게 됨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이야기를 하는대신 음악을 보내고... 상대는 그 상태에서 노래를 합니다.
그것은 전화를 들고 두사람이 양쪽에서 동시에 이야기를 하는것과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큰소리는 그나마 잘들리고 작은 소리는 않들리겠지요
그런 상황이 되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 입니다.
전화 이외에 믹서에 반주기와 마이크를 연결하고 전화와 관계없이 노래를 하는 경우에도
반주음악이 너무 크면 목소리는 잘 않들립니다...그것을 통신공학 쪽에서는 은폐효과라고 합니다.
하여튼 그 부분 하나하고... 다른 하나는
내가 보내는것은 반주나 목소리가 다른 경로를 가지고 있지만 일단 전화 회선에 실려지면
두가지가 섞여서 분리할수 없는 상태가 됨니다.
또한 상대의 목소리까지 섞여 있게 됨니다.
믹서에 CD 플레이어를 연결하고 음량을 믹서에서 조절하는 상태에서
음악 크기와 가수 목소리 크기를 따로 조절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섞이면 어떻게 할수가 없죠
그런데 전화회선에는 음악과 자신의 목소리 그리고 상대의 목소리가 섞여 있습니다.
그것을 따로 분리하는것은 실제에서는 커녕 이론적으로도 불가능 합니다.
약간 줄이거나 걸러낼수는 있어도 분리하는것은 불가능 하고 ... 약간을 줄이거나 걸러낼때에도
아주 막대한 음의 손실 그러니까 음을 구성하고 있는 부분중에서 아주 많은 부분이 없어지게 됨니다.
그래서 전화로 보내는 자신의 목소리 크기를 올리면
방송에 올려지는 신호는 다시 전화에서 가져오는 신호이기 때문에 당연히 돌아오는 크기도 커지게 됨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신호에서 내보낸 신호를 뺄샘하면 줄어드는것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한데
그것 역시 염연히 돌아오는 신호가 마이크 신호만 들어올때 가능한 부분이고
보낼때에는 음악 또는 마이크 신호를 보내는데 돌아올때에는 상대 목소리 까지 모두 섞여오기 때문에
정확히 그 같은 신호만 분리하는것은 이론적으로도 불가능 합니다.
즉 전화에 마이크 신호를 충분히 보낼수 있다는 의미는
전화회선에서 받아 들일수 있는 최대폭으로 보낼수 있다는 뜻이며 그이상으로 보내는것은 무의미 합니다.
그이상 보내도 감쇄되어 버리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레벨로 보낼수 있다는 뜻 입니다.
결국 전화회선으로 마이크나 음악의 신호를 크게 하면 다시 그 소리가 돌아오기 때문에
방송에 올려지는 소리도 커지게 됨니다.
단지 예전 제품처럼 상대의 목소리를 듣기 힘들정도의 상황이 아니고...
반주음악의 주된 음역을 대부분 걸러내서 높은음만 남기고 모두 제거 할수 있수 있는데
이것은 섞여있는 반주음악과 상대의 목소리중에서 반주음악만을 제거 했다는 뜻인데.... 완벽할수는 없습니다.
이론적으로도 어차피 불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조금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은 당연한 것이지만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보면 전화 회선에 그정도의 신호를 보내고 받으며 쌍향방 동시 통화에서
섞여있는 소리중에 상대 목소리는 그대로 남겨두고 특정한 음악소리만을 현격하게 감쇄 또는 필터링 했다는것은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아주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할수 있고...
전화 회선에서의 신호에서 그정도의 신호 처리를 했다는것은... 전화회선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던 공학도라면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하여튼 제가 해보면... 특별히 전화 노래방을 하는 상황에서 불편을 느낄만한 정도의 수준은 아니었구요
또 현재에 만족하는것은 결코 아니구요... 지금도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 그러니까 1년정도의 시간안에는 특별히 달라질만한 부분은 현재로서는 없구요
나중에 이론적인 깊은 연구가 성과를 올린다면... 한번더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전공이 통신공학인데... 학교 다닐때에도 이렇게 전공에 대해서 공부한적이 없담니다. ㅎㅎ
이야기가 길어져서 답변이 제대로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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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0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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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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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렸던 외국제품에서 보면 고역, 저역 필터 볼륨 두개뿐인 아주 단순한.. 물론 내부는 복잡하지만요
순수한 의미의 텔레폰 하이브리드...그렇게 믹서와 조합해서 사용할수 있는 회로를 구상중입니다.
구상중인 회로의 가장 큰 특징은 믹서와 완전히 연동되는... 그러니까 믹서의 출력을 받고 다시 믹서의 입력으로
되돌려주는 그러면 하울링이 발생하겠지만... 그렇게 연결해도 하울링이 없도록 하는 그런 회로를 구상중입니다.
그렇게 하면 믹서에서 모든것을 조절하겠죠... 반주음악이나 상대목소리 크기나 방송에 올려지는 크기나.. 모두요
관심이 많으시면... 완성되기 전에라도... 같이 테스트 해보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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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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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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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여의님..답변감사합니다..
충분히 이해는 안되지만..그뜻은 알겠군요..
제 이야기좀 할까요?
저는 스님 입니다..불교음악을 인터넷을통해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고..방송을 하다보니..욕심이 생기고..
그래서 이런 저런 공중파방송 따라하기에까지 이르렀군요^^
전화연결장치도 처음엔 노래가 목적이 아니었구요..다만 교리퀴즈를 내서..전화로 답을 주게끔해서 ..뭐..상품도 주고..등등..
그런데..전화 라이브의 이야기를듣고..시도해본겁니다..많은분들이 참여하진않지만..(하루 아침,저녁 각 두시간씩 방송하고있구요...진행은 스님 두분 일반인 세분이 번갈아 하고 있지요...) 소중한 시간에 오시는분들인 만큼 재미있게 진행 해보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180을 사용하는데는 별 지장은 없는데..180의 완벽한 셑팅에 대해선 아직도 자신은 없군요..
그래서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언제..제가 가지고있는180으로 테스트 혹은..셑팅하는걸 도와주실수 있으신지요..
글에보니까..여의님 사무실에 방문도 하는거 같던데요..무리한 부탁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편안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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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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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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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군요... 저희 아버님이 스님이신데... 대한불교 xx종 종주라고 하시는데
소속 사찰이 200여곳 된데요.. 근데 저는 그게 뭔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불교쪽은 되도록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지요^^
나중에 저도 독수리님 방송하는 곳에가서 찬조 방송 한번 하고 싶네요 ^^
어쩌다 정말 않된다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이곳으로 들고와서 5분안에 근데 왜 제가 하면 않될까요? 이런 질문을 받지요
이유는... 컴퓨터에 대한 상태도 아주 좋구요.. 스펙이나 성능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윈도 안정성등 상태를 말하는것 입니다.
전회회선의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전화국과의 거리가 직선 거리로 한 300 미터 정도
그래서 인터넷도 엄청나게 빠른편이구요
또한 전기적인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다른 장비까지 문제가 되서
제거 조치를 곧바로 하는 편이거든요.
결국 이곳에 가지고 오시면 제가 뭘 어떻게 하지 않아도 독수리님께서 직접 연결하고 테스트 하셔도
아주 잘될꺼라는 말씀 입니다.
그런 케이스가 한곳 있었는데... 안산 이었습니다.
정말 않된다고 해서... 가지고 왔는데 제가 해보니까 잘되는것이었습니다.
그분은 여러차례 말씀을 하셔서... 계측장비랑 한보따리 짐을 싸서 제가 갔지요... 제가 가서 해봤는데 정말 않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전화 회선을 측정해봤는데.... 표준보다 좀 낮은 전압이 걸려있더군요
전류 공급능력도 부족하구요..
그런데 그분은 전화 회선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전화번호 다른것으로 바꿔보았다고 .... 똑같은 상태라고 전화문제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따라서 전혀 다른 생각을 한다는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전 그말을 듣고 그래도 전화 회선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전화회선을 10회선 바꿔보면 뭐합니까
같은 전화국에서 같은 경로로 같은전선으로 이곳까지 오는데....
결국 제품을 열어서 그곳 상황에 맞게 부품을 계산해서 교체했고... 그렇게 해서 동작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분이 얼마전에 테스트파일 올리신 "경기철이" 라고 하는분입니다.
그렇듯... 제품에 심각한 문제 그러니까 불이 않켜지거나... 소리가 아예 나지 않거나
그런 부분은 여기에 가지고 오시면 금방 원인을 찾아서 고쳐 드리는데... 아주 미묘한 설정에 대한 문제는
전화회선의 상태에 따른 영향이 크고... 다음으로는 컴퓨터 상태.. 다음으로는 믹서나 그외적인 요인 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잘된다고 해도 그곳에 가면 마찬가지 상황이라는것 입니다.
일단 여러번... 그리고 많이 해보고 많이 들어보고.... 그래서 그환경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런 상태가 되면 스스로 알수 있습니다... 이정도가 최상의 성능인지... 더 좋을수 있는데 자신이 못하고 있는것인지...
만약 그런 상태가 되면... 진짜 뭐가 어떻게 해봐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 그땐 저를 부르지 않으셔도 제가 찾아 갑니다.
이왕이면 잘되야죠.... 또 잘않되면 저도 마음이 않편합니다.^^
그리고 욕심을 부리면 의외로 않된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다른 사람들은 최대한 노래를 크게 보낼려고 노력을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최대한 상대가 노래를 잘 따라 부를수 있는 수준에서 가장 작게 보내려고 노력 합니다.
상대가 잘 않들려서 노래가 않되는 상황이면 올리지만... 아주 잘드려요 라고 말하면.. 저는 음악을 줄입니다.
최대한 음악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데 다른분들은 크게 하려고 노력을 하죠
또 주변 상황을 조용히 하도록 합니다.
전화에서 아주 큰 소리가 나가고 있는데도... 마음이 차분하지 않거나... 주변이 어수선하면
당연히 않드린다고 합니다.
똑같은 전화에 똑같은 사람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리고 레벨도 측정을 해서 똑같이 맞춰보아도
상대의 주변상태나 마음 상태에 따라서 않들린다고 하기도 하고 잘들린다고 하기도 하거든요
마찬가지로 방송을 하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도 어느날은 잘 않들리고 소리도 너무 작은것 같기도 하고
어느날은 이정도면 충분하겠네... 그런 상황일 때가 있습니다.
어느땐 말이죠... 열심히 일하다가 복잡한 생각에... 이거나 한번 해볼까 하고
제가 견본 만들어 놓은걸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을 해보는데 그날따라 아무것도 않되고 소리도 잘 않들리고
음질도 영 엉망이고... 그래서 이렇게 않되는 제품을 이걸 어떻게 제품이라고 출시를 했을까?
내일 아침에 이것부터 버리고 다시 해봐야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다음날 아침 해보면 아주 잘되는 상태 입니다.
말이 다른쪽으로 흐르고 있는데 욕심을 부리면 않되는게 많습니다 ^^
하는데 까지 해보시고.... 불만이 끝까지 남는다면 제가 장비 싸들고 방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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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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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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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어찌 이런일이...무엇보다 기쁜건 스님과의(여의님 아버님) 인연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여의님의 정서입니다.
반갑구요..더더욱 귀찮게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에..벌써..흐믓해 집니다.
아뭏든..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보려고 합니다..여의님 짐이 되지는 않고 싶거든요.
이런 저런 이유를 떠나서 한번은 꼭 만나고 싶습니다..이왕이면 누추하지만 제가 사는 절에도 한번 방문해주신다면
영광이지요^^
저는 경기도 안산에 천수사 주지 입니다..현제는 피플475와 천리안 에서..불교음악감상실과 달마야놀자방을 열고
음악방송을 가끔 하고 있습니다...오전 오후에각각 2시간씩 하지요....
지금은 동화사에 와 있습니다...내일 올라갑니다...단풍이 좋군요^^
사족...욕심은 부려야 소용없다는걸 이미 사는동안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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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1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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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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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간내서 꼭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천수사는 어디에 있나요? 제가 안산 지리를 전혀 몰라서요... 제가 사진찍는것도 좋아하거든요
천수사에서 혹시 작품하나 나올지 모르죠 ^^
 http://yeoeui.bada24.net 여기 가시면... 제홈페이지인데 제가 찍은 사진도 보실수 있어요
이것도 인연인데... 혹시 천수사 홈페이지나... 기타 방송하시는 음방 홈페이지 없으면 제가 만들어 드릴수도 있어요
하여튼 좋은 인연이 된것 같아서 저도 좋으네요.. 위치 알려주시면 지나는 길에라도 꼭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제 고향이 전북 김제인데요... 그곳에 원각사라는 절이 있어요
제가 학창시절에 워낙 공헌을 많이해서...ㅋㅋ 그 뭐라고 하죠? 절에 커다란 종이 하나 걸려있잖아요
그종에 제 이름이 새겨져 있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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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5 -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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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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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참 좋은 인연입니다.
천수사는 안산 상록수역 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제 전화 번호는016-272-600입니다..연락 주세요..
사진이 참 좋더군요..저도 사진 좋아합니다..제금은 300D를 가지고 있지요.
원각사라면,,혹시 춘명스님을 아시겠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있는 인연 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만나볼수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거의 절에 있습니다..편한시간 말씀하시면 따듯한 차라도 한잔 나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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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7 - 1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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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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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272-6000번...수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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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7 -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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