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하실때에는 반주기를 전화장치에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반주기의 출력을 두개로 나누어서 하나는 컴퓨터의 라인입력에 또 하나는 전화연결장치에 연결 합니다.
연결하시고 반주기만 사용하실때에는 컴퓨터에서 라인입력을 활설화 시키고 반주기를 사용하고
전화기를 연결 하실때에는 라인 입력을 음소거 하시고 사용하시면 전화기에서 나오는 반주기 소리는
라인 입력이 아닌 마이크 입력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케이블을 고정 시켜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더 참고적으로 말씀 드린다면
전화기에 올려졌던 반주음과 상대의 목소리를 가져오는것은 전화기의 특성상.... 아무리 잘 만들어도
직접 반주기에서 나오는 소리보다는 음질이 좋을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화기에서 나오는 소리만 듣는것 보다는.....
반주기에서 출발한 음악이 반으로 나뉘어서 하나는 전화기를 통해서 마이크 입력으로 들어오고
또 하나는 반주기에서 직접 컵퓨터의 라인 입력으로 들어 오게 됨니다.
그 두가지 소리를 적당히 조절한다면
방송 청취자에 입장에서는 반주기와 직접 연결된 깨끗한 소리와 전화기에서 들어오는
상대의 목소리가 섞여있는 반주음을 같이 듣게되기 때문에.... 훨씬 방송 풀질이 좋아지겠죠
참고로 위와 같이 하려면
사운드 카드에서 라인과 마이크 동시 입력이 가능 해야 합니다.
사운드 블라스터 계열 같은 경우에는 사운드 카드에 달려 있는 마이크 입력과 라인 입력은
동시에 사용할 수 없고 두개중에 하나는 음소거가 자동으로 됨니다.
방법은 확장장치 (Live Drive) 라는거 있지요
사운드블라스터에 딸려서 오는 컴퓨터 전면에 설치하는 라인입력이나... 볼륨이 달려있는거요
그곳에 있는 라인입력2 는 사운드 카드의 마이크 입력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즉 라인입력1 과 마이크 1은 동시 사용할 수 없고
라인입력2와 마이크2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지만 1과 2는 동시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상 입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수고 하세요 ^^
추신
하여튼 현재상태는 정상 입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것을 생각해보니.... 마이크와 전화 입력이 자동으로 전환 되는것 처럼
반주기의 출력이 전화장치와 컴퓨터의 라인 입력으로 자동으로 전환이 되도록 하는것도,,,
보드의 회로를 변경할만한 중요한 단서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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