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이용해서 전화 인터뷰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찾아 보았는데
인라이브를 포함해서 디오데오나... 세이클럽이나... 등등 방송에 관계된 사이트를 찾아봐도
Y 짹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라는 답변과 핸드폰을 마이크에 가까이 대고 방송하면 된다는
두가지 방법이 거의 많았습니다.
그런데 Y짹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어서
Y짹을 연결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올립니다.
흔히 Y짹을 연결 하려면 핸드폰은 2.5 mm 짹이고 사운드카드는 3.5mm 입니다.
변환짹을 구하거나 해서 연결을 한다고 하더라도 동작은 정상적으로 되는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 회로적으로는 부적절한 상황으로 사용하게 됨니다.
핸드폰의 짹을 자세하게 본다면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외부에 즉 핸드폰용 이어폰에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한다는 전제로 만들기 때문에
핸드폰 내부 전원이 마이크 단자로 연결 되어 있고.... 그 단자는 팁 단자 입니다.
그런데 사운드 카드의 마이크 연결 단자 역시... 다이나믹 마이크 전용이 아니라면 핸드폰과 같이
내부 전원이 저항을 통해서 바이어스 전류가 흐르도록 되어 있는데
직접 연결 하면 양쪽의 전원이 충돌을 일으키게 됨니다.
하지만 실제로 외형적으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항을 통과해서 외부에 바이어스를 공급 하기 때문에 직접 양쪽이 연결되어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핸드폰의 짹은 하나의 짹으로 소리가 들어가는 마이크 단자와
소리가 출력되는 이어폰 단자가 하나의 짹으로 구성되는 반면 사운드 카드의 입력은
마이크는 모노이고 라인 입력은 스테레오로 모두 입력에 활용됨니다.
즉 Y짹으로 직접 연결하면 어느 한쪽은 합선된 상태가 되기도 하고 부적절한 연결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못느끼고 사용하게 될 뿐입니다.
그래서 사운드카드나 핸드폰 모두 회로적으로 무리없이 적절한 연결을 할수 있는 방법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좀더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CTB-06을 직접 제작 하여 사용하시기를 권장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4극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스테레오를 지원해서 그렇지요.
끝부터 왼쪽, 오른쪽, 접지, 마이크 이렇습니다.
그외의 사용방법은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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