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 킷 회원여러분..
제가 "캐트트 킷" 회원으로서 그동안 있던던 일에 대하여..
보고겸, 사용후기, 소감을 허접하나마 올려봅니다.
인라이브 게시판을 통하여..
이곳 주인장인 "여의님" 개인 홈피를 알게되었고..
그홈피의 게시물을 통하여..
ctb-01 회로도를 제공받아 머리를 싸매고 부품을 구하여..
ctb-01을 완성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결론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무조건 기다리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었었지요.
이후 "캐스트 킷"에 가입하고..
3월19일 ctb-02버전을 완제품으로 부탁하고..
3월 21일 오후 부터 테스트 작업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신기한 생각에 밤을 꼬박 새웠고..
테스트 파일을 녹음하여 듣기를 반복한 결과 ..
역시 한계를 느끼고 좀더 기다려 보자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3월 29일 전화기 개조를 부탁하고..
일단 전화 데이트 상태에서 녹음한 결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월6일 ctb-04 버전을 완제품으로 구매하여..
테스트 한 결과.. 아주 만족할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후..
중간고사 준비를 하고.. 중간고사를 치고..
제가 강의하는 정보화 교육 4월 강의를 마치고 나니까..
어느덧 4월 28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노래방 파일을 녹음하였지만... 2M 이상은 올릴 수 없다고 하여..
아쉽지만...
제 컴 사양입니다.
Pentium(R) 4 CPU 1.60 GHz
256MB RAM
Creative SB live 5.1
하나로 통신 프로
노래방 기기 : 금영 코러스 88 (아주 옛날거)
제가 몇군데..
전화 노래방 기기 및 시스템을 준비하려고 알아본결과..
250만원에서.. 400만원까지 경비가 소요된다는 말에
(직접 전화 통화로 상담하였음) 포기를 하였습니다.
그 나름대로 시스템에 장점은 분명 있을 겁니다.
캐스트 킷을 통하여..
01버전부터 04번전까지 20여만원 남짖 소요되었으며
나름대로 재미를 느끼고, 또 공부 한다는 차원에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잠시 노래방 기기를 새로 구입하고자..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몇군데 업체를 전화로 문의한 결과..
아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 하였습니다.
노래방 기기 판매 담당자가..
캐스트 킷 동호회를 이야기하면서. 곧 자기들도..
그 시스템(캐스트 킷의 제품 들)을 출시한다고 이야기 한다는 점 입니다.
(캐스트 킷의 회로도 모두 구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참 세상은 각박하구나.. 또한번 순수함을 더럽히려는 악의 축이 생겨나는구나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저는 아무추어 입니다.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여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