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겨울비
DATE 2007.01.11 -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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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기다림끝에 만난 CTB-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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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이용해서 방송을 하는 저로서는 늘 노래의 음량에 비해
마이크 소리가 작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마이크 볼륨은
100%였고 마이크 증폭에 체크를 해도 역시나 음량은 달라지지 않았지요.
건전지가 들어간 콘덴서 마이크든 헤드셑을 이용하든 노트북에 탑재된
내장형 사운드카드의 한계로 인식하고 마이크 음량에 대해서는 포기하고
멘트시 소리를 좀더 크게 내는 쪽으로 하면서 방송을 했습니다.
인라이브를 서핑 하던 중 우연히 여의님의 글을 읽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ctb-24가 마이크 음량에 도움이 될까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전자제품
관련 일을 하는 저로서는 제품사진을 보면서 달랑pcb 한 장에 ic와 콘덴서,
가변저항, 일반저항 몇 개로 만들어진 제품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랴하는
의구심도 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2주간의 긴(?) 기다림끝에 받은 제품을 테스트 해본 지금은 이 제품의
위력에 놀라움과 기쁨의 미소가 절로 번져 나옵니다. 소리는 그간 마이크 음량
문제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만큼 크고 명료합니다. 마이크음량
40%에서도 만족할만한 음량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볼륨을 최대치로 놓고
하면서 들렸던 잡음이 전혀 들리지 않고 소음이 차폐된 조용한 공간에서 말하는
것 같더군요.
고, 저음 변조는 본인이 가장 듣기 좋은 쪽으로 활용을 하면 될 것 같구요.
마이크 음량 증폭과 노이즈 없어진것만 해도 충분히 이 제품은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음색변조는 덤이라 생각합니다. 사족으로 약간 태클을 걸자면
온라인 상거래대비 택배비가 쎈 편이고 운송과정에서 파손 되지않게 안전하고
단단하게 포장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남습니다.
이제 이 제품을 넣을 상자나 찾아 봐야겠습니다. 좋은 제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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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재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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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 택배비 문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5000원인데... 다른곳의 온라인 쇼핑몰등을 보면
제가 구입을 할때도 2000원에서 3000원 정도면 되는데....
그래서 동호회 초반에 몇군대 택배 회사에 알아 보았는데...
꾸준히.... 대량으로 발송하는 경우에는 택배회사와 일정물량을 계약을 하고 배송을 하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동호회이고... 한달 한두번.. 또는 없을 때도 있고 많으면 10여건 입니다.
그러다 보니.. 결국 지금은 택배도 아니고.... 직접 택배 회사에 가져다 주고 있는데.... 그래도 5000원 입니다.
하여튼 그 부분은 이미 알아 봤는데 수량이 작아서 어쩔수 없는 문제 입니다.
포장문제는.... 평소에는 빵빵이 (뽁뽁이)를 많이 구입해 놓고 사용을 하는데
이번에 빵빵이가 떨어져서 간단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택배회사에 주의 스티커 붙이고 잘 보내라고 했는데
말씀 하시는 내용으로 보아 행여 문제가 있었는지 걱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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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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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E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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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칭찬도 하시고 태클도 해주시고....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진지한 내용의 제품 사용기를 올려주셔서 정회원으로 전환해 드렸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캐스트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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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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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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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전혀 손상 없이 잘 받았습니다. 택배회사 물류취급 하는 분들이
조심스레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그렇지 않아 노파심에 말씀 드렷는데
원래는 뽁뽁이로 포장하신다니 제 기우였구요 소량의 상품을 택배 맡기니
금액이 온라인 거래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 이해 했습니다.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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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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