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의치 않은 시간 때문에 미루어 오다가 다시 점검해 보았습니다.
일전에는 반주기컴퓨터와 CTB-183을 거쳐 출력컴퓨터 이렇게 테스트를 해 보았지만
음질은 일전에 올려 드렸듯 그렇게 좋은 것만 아니였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반주기컴퓨터를 서버로 만들고 44.5Mhz.net로 직접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고음부나 저음부 할 것없이 죄다 찌그러지는(?) 음원이 출력되었습니다.
(참고적으로 그냥 오프라인으로 들으면 깨끗함)
그래서 처음 기본으로 돌아가 단순하게 Mp3 파일을 윈엠으로 출력시켜보았는데...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상태에 있는 모니터 컴퓨터에서 깨끗하게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렇다면...이상한데...이번에는 사운드카드로 입력받아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미 다운로드한 몇 개의 곡을 미디어플fp이어로 작동시킨거죠...
그리고 질러 노래방을 작동해 놓고...(미디어플레이어 끝난 다음)
샤웃캐스트소스에서 입력소스를 윈엠이 아닌 사운드카드로 설정하고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찌그러진다는 묘한 음색들이 어지러히 혼합되어지는 음악은 말그대로
잡음에 가까웠습니다. 이게 아닌데...무엇일까?
그래서 유심히 질러노래방의 음량의 볼륨위치를 보았는데...아뿔싸...
이 놈이 최대로 되어져 있는 것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잘 안들린다는..그래서 대부분 어떡하든...
출력을 높혀 음이 빵빵(?) 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생각에 그 놈을 오른쪽 끝까지 되어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최대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 Mp3파일은 왜 잡음이 그렇게 생겼을까? 에 의문이 들었는데..
그것은 Mp3파일을 미디어플레이어로 구동하고 사운드로 하는 것 보단 윈엠으로
불러와 구동하면 전혀 그런 찌그러짐이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표현한다면
아마 내부적인 신호체계의 교란인 듯 싶습니다.
(참고적으로 인터넷반주기인 질러노래방의 볼륨위치는 100을 기준한다면 40% 가까이 줄여 놓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아래 이미지에 보이듯 믹스부분을 조정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첨부한 이미지처럼 임피던스 매칭을 생각하여 반주기의 원음출력을
모니터컴퓨터에서 출력되어지는 잡음이 없어지는 그 순간까지 세밀히 가감하며
내려본 결과 다음과 같았습니다.
(한마디로 기가막힘니다.*^^)(녹음믹서 부분도 최대한 가감 조정해 보았습니다.)
* 아래 작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크기의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놓고 모니터쪽 컴퓨터의 스피커출력을 듣기 좋게 해 놓으니...
나름대로 깨끗한 음질이 들리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CTB-183 을 연결하고(물론,라인입,출력이구요*^^ )
그리고 출력컴퓨터에서 세이 접속 후 샤웃케스트소스를 작동하고 출력을 해 보았습니다.
문제 끝~~~~~*^^ 이제 한가지를 해결한 것 같습니다.
애끗은 CTB-183에 따가운 시선을 주었는데...
일이 잘 안되면 자신보다 도구인 연장만 나무란다더니 제가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 음량,음질 모두 해결한 듯 싶습니다.
또 시간이 나면 전화데이트에서의 잡음문제에 부딪치겠지만...
지금까지의 게시판 내용을 보면 그 근원적인 문제가 무엇인지...잘 나타나 있어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잠시나마 고민아닌 고민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았는데...
문제가 해결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게인의 폭이 그렇게 많아서 그런지...
증폭시스템이 잘 되어서 그런지...
(깜빡잊어습니다. CTB-183에서 Music 볼륨은 11시30분정도,MASTER 볼륨은 2시정도 임)
반주기쪽 컴퓨터의 출력 볼륨을 저렇게 낮게 유지하였음에도 CTB-183를 거친
출력컴퓨터의 샤웃캐스트소스 바깥으로 출력되어진 음량과 음질은
제 개인적으로 좋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잘 셋팅되어져 있는 물건임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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